Breitling
1884년 레옹 브라이틀링이 스위스 생티미에에서 설립했다. 브라이틀링은 처음부터 크로노그래프 제작에 집중했다. 1915년 크라운에 푸시 버튼을 삽입한 크로노그래프 손목 시계를 제작했다. 1923년에는 푸시 버튼을 2개로 분리해 크로노그래프의 조작성을 향상시켰다. 1934년에는 푸시 버튼이 2개가 있는 크로노그래프 손목 시계를 세계 최초로 제작해 특허를 출원했다. 1940년에는 회전 슬라이드 룰을 지닌 크로노맷으로 다시 한 번 특허를 취득했다. 호이어, 뒤부아 데프라, 뷰렌과 함께 최초의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칼리버 11 개발을 이끌었다. 1979년 윌리 브라이틀링이 어네스트 슈나이더에게 회사를 매각했다. 이후 본사를 스위스 그렌첸으로 옮겼다. 2017년 슈나이더 가문이 CVC 캐피털 파트너스에 브라이틀링을 매각했고, IWC를 성공가도에 올려 놓은 스타 CEO 조지 컨을 영입하여 브랜드를 새롭게 정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