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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ysse Nardin

워치메이커 가문에서 태어난 율리스 나르당이 스위스 르 로클에서 설립했다. 고정밀 마린 크로노미터를 제작하여 국제 박람회에서 18개의 금메달을 포함하여 4300개가 넘는 크로노미터 상을 수상했다. 율리스 나르당이 설립된 1846년부터 1946년까지 100년간 스위스 뇌샤텔 천문대에서 테스트를 거친 마린 크로노미터의 77%를 율리스 나르당이 제작할 정도였다. 율리스 나르당은 여러 나라의 해군과 해운 회사에 마린 크로노미터를 공급했다. 5대손에 의해 운영되던 율리스 나르당은 쿼츠 파동으로 위기를 겪었고, 1983년 롤프 슈나이더가 경영권을 인수했다. 롤프 슈나이더는 루드빅 외슬린과 함께 천문 3부작을 비롯한 독창적인 기계식 시계 개발을 주도했고, 율리스 나르당은 고급 기계식 시계 부활의 선봉장이 되었다. 21세기에 접어들며 율리스 나르당은 스위스 전자 마이크로 기술센터(CSEM)과 함께 실리콘 부품 연구에 앞장섰다. 2001년 실리콘으로 제작한 이스케이프먼트를 넣은 프릭(Freak)을 출시하며 시계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현재까지 율리스 나르당은 실리콘 부품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소수의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남아 있다. 2011년 롤프 슈나이더가 사망하고 그의 아내 차이 슈나이더가 회사를 이어받았다. 2014년 케링 그룹이 인수했다. 2022년 케링 그룹이 소윈드 그룹의 경영진에 율리스 나르당을 매각했다.

창립년도 : 1846

CEO : 패트릭 프루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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