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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

8각형 베젤과 2개의 크라운

  • 이재섭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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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eb%af%b8%eb%8f%84-%eb%a9%80%ed%8b%b0%ed%8f%ac%ed%8a%b8-8-%ed%88%ac-%ed%81%ac%eb%9d%bc%ec%9a%b4%ec%a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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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

미도(Mido)가 신제품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Multifort 8 Two Crowns)를 통해 멀티포트 컬렉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신제품은 미도가 새롭게 정의하는 테크노메트리(Technometry)를 통해 뛰어난 기술과 기하학적 디자인의 완벽한 결합을 보여준다. 

2013년에 출시한 멀티포트 투 크라운즈(Multifort Two Crowns).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팔각형 베젤이다. 폴리시드와 브러시드 가공을 교차한 베젤은 시계를 기존의 멀티포트와 완전히 달라 보이게 만든다. 3개의 파트로 이루어진 케이스의 지름은 40mm이다. 케이스 측면에는 PVD 코팅 처리한 2개의 크라운이 있다. 2시 방향의 크라운은 케이스 내부에 설치한 기울어진 회전 플린지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60분 눈금을 새긴 회전 플린지를 분침에 맞추면 경과 시간을 측정할 수 있다. 다이버 시계에서 영감을 얻은 이 구조는 일찍이 올 다이얼 다이버(2002년)와 멀티포트 투 크라운즈(2013년)에 적용한 바 있다. 4시 방향의 크라운은 시간을 맞추고 태엽을 감는 역할을 한다. 방수는 100m다. 

 

매트하게 처리한 다이얼에는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패턴을 적용했다. 덕분에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지며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바늘과 인덱스에는 흰색 슈퍼루미노바를 칠했다. 3시 방향의 날짜 창은 실용성을 더한다. 

ETA A31.111를 기반으로 제작한 셀프와인딩 미도 칼리버 72의 시간당 진동수는 25,200vph(3.5Hz), 파워리저브는 72시간이다. 4개 자세에서 수정한 엘라보레급 무브먼트는 뛰어난 마감과 장식보다는 탄탄한 기본기와 안정적인 성능에 촛점을 맞췄다. 

검은색과 회색 다이얼 모델에는 새틴 브러시드 마감한 3열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을, 파란색 다이얼 모델에는 다이얼과 동일한 색상의 러버 스트랩을 매칭했다.  

상세 정보
  • 지름 :
    40mm
  • 두께 :
    9.5mm
  • 케이스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10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폴딩 버클), 러버 스트랩(핀 버클)
  • 다이얼 :
    블랙, 블루, 그레이
  • 무브먼트 :
    칼리버 72
  • 방식 :
    셀프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날짜
  • 시간당 진동수 :
    25,200vph(3.5Hz)
  • 파워리저브 :
    72시간
  • 가격 :
    164만원(러버 스트랩), 170만원(브레이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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