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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피아제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한국의 두 번째 피아제 글로벌 앰버서더

  • 채소라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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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피아제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피아제(Piaget)가 배우 전지현을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임명했다. 전지현은 배우 이준호에 이어 한국의 두 번째 피아제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되었으며, 피아제 소사이어티(Piaget Society)의 일원이 되어 이준호, 아포 나타윈(Apo Nattawin)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알리게 됐다. 

피아제 CEO 벤자민 코마(Benjamin Comar)는 “독보적인 존재감과 우아함을 지닌 배우 전지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특히 피아제의 새로운 아이콘 식스티(Sixtie)가 그녀의 인상적인 아우라와 함께 빛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지현은 “피아제의 오랜 전통과 가치를 직접 느껴보고, 정성과 열정이 담긴 시계, 주얼리와 함께 할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지현은 앞서 4월 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시계 박람회 2025 워치스 앤 원더스(Watches and Wonders)에 참석했다. 그는 피아제의 네크리스 시계 타입의 새로운 하이 주얼리 워치 컬렉션인 식스티 스윙잉 쏘뜨와(Sixtie Swinging Sautoir)를 착용하고 피아제 부스를 방문해 올해 신제품을 살펴봤다.

식스티 시계는 트라페즈(사다리꼴) 형태를 지닌 피아제의 대표적인 여성 시계로, 1960년대 말의 대담하고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그가 착용한 신제품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로즈 골드 케이스와 화이트 오팔 다이얼을 갖춘 네크리스 시계다. 목에 건 체인과 케이스 형태에서 파생된 세 겹의 트라페즈, 그 아래 화려한 테슬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아제는 1969년 바젤에서 선보인 21세기 컬렉션(21st Century Collection)을 통해 1960~1970년대의 문화 혁명에 동참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 주얼리 워치의 새로운 의미와 자유로움을 제시했다. 젊은 세대가 이끄는 패션 분야에서 자유와 여성성의 새로운 표현을 찾던 당시, 가문의 4대 후손인 이브 피아제(Yves Piaget)가 새로운 사교 문화를 창안했다. 이때 피아제 소사이어티라는 이름 아래 예술가, 음악가, 모델, 배우, 패션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국제적이고 화려한 인물들이 모였다. 앤디 워홀(Andy Warhol),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 브룩 쉴즈(Brooke Shields), 로저 무어(Roger Moore), 우슬라 안드레스(Ursula Andress) 등 예술 문화의 아이콘과 같은 전설적 인물들이 피아제 소사이어티와 함께 했다. 

전지현은 피아제의 창조적 에너지와 형태의 미학(play of shapes and forms)을 상징하며, 전설적인 인물들의 발자취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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