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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 탑 타임 B31

크로노그래프 DNA를 간직한 스리 핸즈 워치

  • 김민선
  •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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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eb%b8%8c%eb%9d%bc%ec%9d%b4%ed%8b%80%eb%a7%81-%ed%83%91-%ed%83%80%ec%9e%84-b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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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 탑 타임 B31

브라이틀링이 1964년에 첫 선을 보인 탑 타임은 1960년대 클래식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젊고 자유분방한 매력과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영화 <007 썬더볼 작전>에서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영화배우 숀 코네리(Sean Connery)가 착용한 시계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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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브라이틀링은 새로운 ‘탑 타임 B31(Top Time B31)’을 공개했다. 그간 선보였던 크로노그래프 모델이 아닌 시·분·초 및 날짜 기능을 갖춘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크로노그래프 기능은 없앴지만, 기존의 모터스포츠 감성은 그대로다. 지름 38mm, 두께 10.3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그린, 블루, 화이트 3가지 다이얼을 매치했다. 블루 버전은 화이트, 그린 버전은 블랙, 화이트 버전은 스카이 블루 챕터 링을 적용해 기존 크로노그래프 모델의 타키미터 스케일 링을 연상시킨다. 다이얼 위 막대 형태 인덱스와 핸즈를 배치해 시간을 표시하며, 인덱스와 핸즈에는 슈퍼 루미노바를 칠해 야간 가독성을 챙겼다. 또한 전 모델 공통적으로 오렌지색 초침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무브먼트는 스위스 라쇼드퐁에 위치한 셀리타 기술 부서(AMT)와 협력해 제작한 셀프와인딩 칼리버 B31을 탑재했다. 프리스프렁 밸런스 휠, 스켈레톤 로터를 갖춘 COSC 인증 무브먼트로 7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모터레이싱 감성이 돋보이는 펀칭 디테일의 송아지 가죽 스트랩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브라이틀링은 신제품 출시와 맞물려 오스틴 버틀러(Austin Butler)가 등장하는 캠페인을 공개했다. 오스틴 버틀러는 영화 <엘비스>, <듄: 파트 2> 등으로 잘 알려진 영화배우로, “브라이틀링 탑 타임은 제가 늘 원했던 자유분방하고 에너지 넘치는 삶을 대변합니다”라고 앰버서더 합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상세 정보
  • 지름 :
    38mm
  • 두께 :
    10.3mm
  • 케이스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10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폴딩 버클), 송아지 가죽 스트랩(핀 버클)
  • 다이얼 :
    블루, 그린, 화이트
  • 무브먼트 :
    B31
  • 방식 :
    셀프와인딩
  • 기능 :
    시, 분, 초, 날짜
  • 시간당 진동수 :
    28,800vph(4Hz)
  • 파워리저브 :
    78시간
  • 가격 :
    845만원(레더 스트랩), 893만원(브레이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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