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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레이싱 팝업 스토어 오픈

태그호이어의 F1 복귀를 기념하는 레이싱 팝업 스토어 현장 스케치

  • 이상우
  •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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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ed%83%9c%ea%b7%b8%ed%98%b8%ec%9d%b4%ec%96%b4-%eb%a0%88%ec%9d%b4%ec%8b%b1-%ed%8c%9d%ec%97%85-%ec%8a%a4%ed%86%a0%ec%96%b4-%ec%98%a4%ed%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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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레이싱 팝업 스토어 오픈

태그호이어(TAG Heuer)가 올해 2025년 Formula 1®(F1) 공식 타임키퍼로 복귀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태그호이어 레이싱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F1 공식 타임키퍼 태그호이어의 모터레이싱 헤리티지, 그리고 승리의 순간을 함께했던 빈티지 타임피스를 만나볼 수 있었다. 

태그호이어는 1969년 F1 차량에 로고를 새긴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이자 1971년 레이싱 팀을 후원한 최초의 브랜드다. 이후 230회 이상의 그랑프리 우승, 600회 이상의 포디움 피니시, 그리고 1992년부터 2003년까지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하는 등 F1의 75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협업을 이뤄냈다. 

이번 ‘태그호이어 레이싱 팝업스토어’는 F1 경기장의 피트 박스를 연상시키는 공간 디자인이 돋보인다. 입구에서는 거대한 태그호이어 로고와 함께 “WE ARE BACK”이라는 짧고 강렬한 문장을 만날 수 있다. 어쩐지 태그호이어가 돌아왔다는 사실만으로도 F1 레이싱이 더욱 활기를 띠는 것 같다.

행사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존으로 구성되었다. 가장 먼저 만나보게 될 공간은 ‘히스토리 존’이다. 이곳에서는 태그호이어의 모터레이싱 타임키핑 히스토리와 승리를 함께 했던 전설적인 타임피스를 만나볼 수 있다. 1969년 출시된 오리지널 모나코를 비롯해 전설적인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가 착용했던 1988년 S/EL 모델까지 그동안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헤리티지 피스들이 가득했다. 또 F1에서 영감을 얻은 태그호이어의 새로운 포뮬러 원 컬렉션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 히스토리 존

다음으로 만나게 될 공간은 태그호이어 레이싱 DNA의 정수이자 아이코닉한 모나코 컬렉션을 선보이는 ‘모나코 룸’이다. 거대한 자동차 엔진 블록을 형상화한 감각적인 공간에 모나코 대표 모델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최근 공개된 핑크 스켈레톤 모델도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

  • 모나코 룸

그밖에도 F1 레이싱의 짜릿한 순간을 사운드로 체험할 수 있는 ‘톤 오브 빅토리 존’ 그리고 태그호이어의 숙련된 워치메이커와 함께 정교한 워치메이킹 예술을 엿볼 수 있는 ‘워치메이킹 존’도 준비되어 있다. 워치메이킹 존에서는 태그호이어의 인하우스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TH-20을 직접 분해하고 조립해볼 수 있었다. 

  • 톤 오브 빅토리 존

  • 워치메이킹 존

이번 이벤트는 태그호이어 코리아 출범 이후 첫 팝업 스토어 행사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규모와 내용 면에서 스위스 본사의 지원이 더욱 늘었다는 걸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열릴 태그호이어의 이벤트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3월 21일 오픈 당일에는 태그호이어 레이싱 팝업스토어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 이종석, 정수정(크리스탈), 이재욱, 우도환, 기은세가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석

정수정(크리스탈)

이재욱

우도환

기은세

이전
다음

태그호이어의 모터레이싱과 워치메이킹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태그호이어 레이싱 팝업스토어는 오는 4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운 태그호이어의 빈티지 타임피스를 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시계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보자. 태그호이어 마니아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당장 가속페달을 밟을 것! 

기간: 3월 21일 ~ 4월 6일

장소: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지하 1층 더 크라운(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WE AR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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