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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 루미노르 트레 지오르니 PAM01628

파네라이의 유서 깊은 역사와 현대적인 기술을 모은 시계

  • 이재섭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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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locca.com/news/%ed%8c%8c%eb%84%a4%eb%9d%bc%ec%9d%b4-%eb%a3%a8%eb%af%b8%eb%85%b8%eb%a5%b4-%ed%8a%b8%eb%a0%88-%ec%a7%80%ec%98%a4%eb%a5%b4%eb%8b%88-pam0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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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 루미노르 트레 지오르니 PAM01628

파네라이가 브랜드의 역사에 바치는 헌사의 의미를 지닌 신제품 루미노르 트레 지오르니 PAM01628(Luminor Tre Giorni PAM01628)을 출시했다. 이탈리아 특수부대가 착용했던 지름 47mm 루미노르 케이스가 과거를 담고 있다면 현대적 기술로 완성한 케이스의 소재 파티나 스틸은 현대를 대변한다. 

독특한 광택을 머금은 파티나 스틸 케이스는 폴리시드 가공을 거친 뒤 미세한 입자의 알갱이로 샌드블라스트 처리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폴리싱하면 완성된다. 복잡한 과정을 요구하지만 마치 오랜 시간을 견뎌낸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방수는 100m로 이 시계의 기원이 어디에서 비롯했는지를 알려준다.

가장자리로 갈수록 검은색으로 짙어지는 회색 샌드위치 다이얼은 표면을 그레인 처리했다. 골드 핸즈와 샌드위치 다이얼에 사용한 베이지색 슈퍼루미노바는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어둠 속에서도 단 번에 시간을 읽을 수 있게끔 해준다.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다이얼 역시 과거와 현재를 적절히 배합했다. 

내부에는 핸드와인딩 칼리버 P. 3000이 들어있다. 지름이 37.2mm나 되는 거대한 무브먼트는 두 개의 배럴과 견고한 밸런스 브리지 그리고 지름이 11.7mm에 달하는 거대한 밸런스 휠을 담아내기에 충분하다. 이는 곧 견고하고 안정적인 작동을 담보한다. 시간당 진동수는 21,600vph(3Hz)입니다. 파워리저브는 트레 지오르니라는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3일이다. 베이지색 스티치를 넣은 짙은 갈색 소가죽 스트랩은 빈티지 룩의 마침표를 찍는다.

파네라이 루미노르 트레 지오르니 PAM01628의 가격은 1427만원이다. 

상세 정보
  • 지름 :
    47mm
  • 두께 :
    15.1mm
  • 케이스 소재 :
    파티나 스틸
  • 유리 :
    사파이어 크리스털
  • 방수 :
    100m
  • 스트랩 / 브레이슬릿 :
    갈색 소가죽 스트랩, 스틸 핀 버클
  • 다이얼 :
    어두운 회색
  • 무브먼트 :
    P.3000
  • 방식 :
    핸드와인딩
  • 기능 :
    시, 분
  • 시간당 진동수 :
    21,600vph(3Hz)
  • 파워리저브 :
    72시간
  • 가격 :
    142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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